역대급 결말… 디즈니+ ‘시크릿 인베이전’ 마침내 피날레

정진영 2023. 7. 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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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시크릿 인베이전’의 역대급 결말이 공개된다.

디즈니+의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전’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26일 공개된다.

이번주에는 그래빅에 최후의 전쟁 선포를 한 닉 퓨리의 강렬한 활약을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지난 에피소드에서 “때가 됐어, 끝장을 보자”라고 말하며 그래빅과 최후의 전쟁을 선포했던 닉 퓨리의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거대한 폭발이 벌어지는 공간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잃지 않은 닉 퓨리는 ‘어벤져스’의 수장이자 뛰어난 실력의 스파이로 MCU에서 활약해온 그의 뛰어난 능력과 독보적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을 통해 닉 퓨리와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특급 케미를 보여줬던 탈로스도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크릿 인베이젼’은 지난 5화에서 지구 전투 도중 흘린 모든 어벤져스의 피에서 추출한 DNA의 결정체 하비스트의 존재와 이를 이용해 강력한 힘을 얻고 세상을 지배하고자 하는 그래빅의 숨겨진 야심이 드러나 큰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어벤져스의 도움 없이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는 닉 퓨리의 결연한 면모와 함께 끝나 이번주 공개될 마지막 화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마블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엔드게임 이후 지명 수배 1순위가 된 어벤져스의 설계자 닉 퓨리가 접촉 없이도 원하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외계 종족 스크럴에 맞서며 시작되는 기밀 작전을 그린 작품 ‘시크릿 인베이젼’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26일 오후 4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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