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장맛비...남부 늦은 오후 비 그쳐

백서원 2023. 7. 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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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고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 강원 남부내륙, 대전·세종·충남 남부·충남 북부내륙,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 내륙은 오후에 시간당 30∼60㎜ , 제주도는 아침부터 낮까지 시간당 30∼60㎜ 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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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대로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화요일인 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고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 강원 남부내륙, 대전·세종·충남 남부·충남 북부내륙,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 내륙은 오후에 시간당 30∼60㎜ , 제주도는 아침부터 낮까지 시간당 30∼60㎜ 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4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라 50∼100㎜ (많은 곳 150㎜ 이상) ▲부산·경남 남해안 30∼80㎜ (많은 곳 100㎜ 이상) ▲대구·경북 내륙·산지·경남 내륙 10∼60㎜ (많은 곳 80㎜ 이상) ▲울산·경상 동해안·제주도 10∼60㎜ (많은 곳 10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고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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