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中정주전력직업기술대와 교류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서명수 2023. 7. 24. 16: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최근 양산캠퍼스에서 중국 정주(鄭州)전력직업기술대학교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주전력직업기술대는 중국 허남성 소재 3년제 대학으로, 전기공정대학, 기계설비공정대학, 정보공학대학 등 9개 단과대학이 있고, 전력중심 공과대학을 특성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영산대에서는 김정민 스마트공과대학장, 박성원 전기전자공학과장이, 정주전력직업기술대에서는 소해빈 학부장, 반애민 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서에는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교직원의 상호교류 ▲공동연구 프로젝트 공동 개발 ▲학술 자료, 간행물 및 정보교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산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전자공학과를 중심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주전력직업기술대학 소해빈 학부장은 “공과대학 분야에서 양 기관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스마트공과대학 김정민 학장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두 대학 간의 활발한 학술 연구교류 및 학생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