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시장 토요특화장터, 연이은 흥행 '청신호'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3. 7. 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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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토요특화장터 3회차가 지난 22일 토요일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성황리에 추진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엄용호)의 일환으로 추진된 토요특화장터에서 지난 1, 2회차에 참석했던 참석자들의 입소문 등으로 모인 참가 희망자들로 북적였다.

특히 일부 체험 행사에서는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토요특화장터 참가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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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체험·플리마켓 즐기는 행복한 시간

진안군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토요특화장터 3회차가 지난 22일 토요일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성황리에 추진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엄용호)의 일환으로 추진된 토요특화장터에서 지난 1, 2회차에 참석했던 참석자들의 입소문 등으로 모인 참가 희망자들로 북적였다.

진안고원시장 토요특화장터.[사진 제공=진안군]

3회차 토요특화장터에서는 체험행사 6가지 ▲식빵 토스트 만들기 ▲여름 담요 꾸미기 ▲바구니 만들기 ▲무지개 키링 만들기 ▲에펠탑 디퓨져 만들기 ▲젤리뽀 만들기 등과 플리마켓 ▲장식품·산약초 주류 ▲리본 공예품 ▲마크라메·수세미 ▲티매트·가방 ▲와플 등 간식류가 운영됐다.

특히 일부 체험 행사에서는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토요특화장터 참가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엄 단장은 "이번 행사에도 많은 고객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며, 일부 체험행사에서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소진해 늦게 방문한 고객이 아쉬움을 토로했던 만큼 다음 행사에서는 많은 물량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특화장터는 다음 달 12일에 열리며, 11월까지 총 10회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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