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잘’ 하윤경 “신혜선, 너무 사랑스럽고 털털해..친언니 같더라” [인터뷰③]
유지희 2023. 7. 24. 16:24
‘이생잘’ 배우 하윤경이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신혜선에 대해 “너무 사랑스럽고 털털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윤경은 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하 이생잘) 종영 후 일간스포츠와 만나 “항상 꺄르르 꺄르르 웃었는데 그런 낙으로 출근하는 맛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언니와 눈물 신이 정말 많았는데 찍기도 전에 눈물이 장전이 돼있었다”며 “리허설을 하고 있는데도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니 덕분에 눈물 연기를 하는 게 어렵지 않고 한번에 눈물이 떨어진다. 감정 연기가 편했다. 그러기가 쉽지 않다”며 “매 커트에서 정말 연기가 잘 나왔던 배우였다.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 “정말 친언니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성격도 비슷하다”며 “둘 다 왈가닥 같은 면모가 있다. 서로가 예쁜 척 안 하기도 하고, 둘이 있으면 웃느라 바빠서 누구 하나 중재해줘야 하는 상황이 있다. 솔직하게 의견을 이야기 하는 것도 비슷한 것 같다”고 웃었다.
‘이생잘’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로 지난 23일 종영했다.
극중 하윤경은 초원 역을 맡아 내면에 아픔을 지니고 있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을 다채롭게 소화해냈다. 지음 전생(주원)의 여동생으로서 배우 신혜선과 남다른 자매 케미, 배우 안동구(도윤)과 로맨스를 그려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하윤경은 24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하 이생잘) 종영 후 일간스포츠와 만나 “항상 꺄르르 꺄르르 웃었는데 그런 낙으로 출근하는 맛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언니와 눈물 신이 정말 많았는데 찍기도 전에 눈물이 장전이 돼있었다”며 “리허설을 하고 있는데도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니 덕분에 눈물 연기를 하는 게 어렵지 않고 한번에 눈물이 떨어진다. 감정 연기가 편했다. 그러기가 쉽지 않다”며 “매 커트에서 정말 연기가 잘 나왔던 배우였다.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 “정말 친언니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성격도 비슷하다”며 “둘 다 왈가닥 같은 면모가 있다. 서로가 예쁜 척 안 하기도 하고, 둘이 있으면 웃느라 바빠서 누구 하나 중재해줘야 하는 상황이 있다. 솔직하게 의견을 이야기 하는 것도 비슷한 것 같다”고 웃었다.
‘이생잘’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로 지난 23일 종영했다.
극중 하윤경은 초원 역을 맡아 내면에 아픔을 지니고 있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을 다채롭게 소화해냈다. 지음 전생(주원)의 여동생으로서 배우 신혜선과 남다른 자매 케미, 배우 안동구(도윤)과 로맨스를 그려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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