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국내도 美서도 심상치 않은 인기…'뉴진스 신드롬'

신현지 기자 2023. 7. 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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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2주 연속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뉴진스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24일 발표된 멜론, 지니, 벅스 주간 차트 정상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이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주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도 뉴진스의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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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2주 연속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뉴진스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24일 발표된 멜론, 지니, 벅스 주간 차트 정상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 다른 선공개 곡 'New Jeans' 역시 벅스 3위를 비롯해 멜론 13위, 지니 15위 등 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 21일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된 수록곡들 역시 빠르게 각 주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ETA'는 벅스 7위, 지니 31위, 멜론 39위에 랭크됐다.

국내에 이어 주류 팝 시장 미국에서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뉴진스 미니 2집 'Get Up'에 담긴 6곡 모두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에 이틀째 순위에 들어갔다. K-팝 걸그룹의 앨범 수록곡 전곡이 이 차트 50위 내 자리매김한 건 뉴진스가 처음이다.

앞서 'Super Shy'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2위, '핫 100' 66위를 찍으며 주류 팝 시장 내 뉴진스의 폭발적인 인기를 엿볼 수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이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주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도 뉴진스의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뉴진스는 21일 미니 2집 'Get Up'을 발매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사진 = 어도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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