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주민참여協, 24일 개최…경기교육 정책 '공유·소통'

이영규 2023. 7. 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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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24일 경기교육 정책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2023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 100여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지난해 13개 정책을 제안해 신설학교 보건실 정교사 배치,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에 따른 능력향상 연수 제도 개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발전 구체화 등이 정책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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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가 24일 회의를 갖고 경기교육 정책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24일 경기교육 정책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2023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 100여명이 참여해 경기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디지털교육 ▲인성교육 ▲급식개선 ▲지역교육협력 ▲학교업무개선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교육이 아프면 대한민국 교육도 아프다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이 바로 교육이 변화하고 개선되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을 위해서는 경기도로 가야 한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가 경기교육의 5개 분과별 주요 과제와 관련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지난해 13개 정책을 제안해 신설학교 보건실 정교사 배치,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에 따른 능력향상 연수 제도 개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발전 구체화 등이 정책으로 채택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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