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년 소통·문화공간' 청년톡(talk)톡(talk) 눈길

김태호 2023. 7. 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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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지난 20일부터 청년들의 소통·문화공간인 '청년톡(talk)톡(talk)'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4일 시는 안성시 인지동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청년 톡(talk)톡(talk)'은 연면적 363.1㎡, 지상2층 규모로 젊은이 들의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교류하는 청년활동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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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한 공간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 정보 공유
카페․독서실 등 휴게공간 공동체 활동, 강좌 등 학습 등 청년활동공간
지난 20일 부터 시범 운영중인 청년들의 소통·문화공간 ‘청년톡(talk)톡(talk)’ⓒ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지난 20일부터 청년들의 소통·문화공간인 ‘청년톡(talk)톡(talk)’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의견을 접수받아 원하는 점을 보완 점검해 정식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24일 시는 안성시 인지동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청년 톡(talk)톡(talk)’은 연면적 363.1㎡, 지상2층 규모로 젊은이 들의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교류하는 청년활동공간이다. 주요시설은 △카페․독서실 등 휴게공간 △회의실, 공유주방 등 공동체 활동공간 △프로그램 및 강좌 등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청년톡(talk)톡(talk)’이라는 명칭은 지난 2022년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최종 선정, 청년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이곳에서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복지분과에서 제안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원데이 클래스 운영, 청년이 튜터(tutor)가 되어 문화·예술·여행·여가·취창업·외국어·미디어 분야의 동아리 활동지원을 한다. 청년의 자기효능감을 증진해 대인관계·의사소통을 향상 할 수 있는 청년성장 및 성취 프로그램 개설 등 2023년 8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인 '별걸 다 들어주는 청년상담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도심 속 쉼터공간"이라며 "청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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