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살해 후 흉기로 자해한 20대 男…경찰에 직접 신고

손재호 2023. 7. 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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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한 아파트에서 20대 동거녀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영월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28)를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쯤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한 아파트에서 동거 중이던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신고한 뒤 흉기로 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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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자료사진


강원도 영월군 한 아파트에서 20대 동거녀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영월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28)를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쯤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한 아파트에서 동거 중이던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신고한 뒤 흉기로 자해했다.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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