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강국제사진제 66일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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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성황리에 막을 열고 두 달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개막해 66일간 사진 전문가부터 일반 대중까지 다양한 관람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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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성황리에 막을 열고 두 달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개막해 66일간 사진 전문가부터 일반 대중까지 다양한 관람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주요 전시로는 국제사진상 수상자전, 국제주제전 등이 마련돼 있으며,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국제 공모전도 열린다.
또한 국내외 사진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보도사진가전과 영월군민 사진전, 영월스토리텔링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영월 사진기행, 작가와의 대화, 포트폴리오 리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사진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강국제사진제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사진문화행사로서 강원도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사진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레저와 문화를 결합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세부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동강국제사진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동강사진박물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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