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맛, 민주화 요람’…광주시교육청 스토리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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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현장체험 학습과 수학여행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코스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멋과 맛의 고장 광주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광주로의 수학여행·체험학습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세워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다른 지역의 수학여행·체험학습 담당자가 광주로의 체험코스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축제와 숙소 정보까지 다양하게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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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코스 선보여.
예향이자 의향인 광주로 ‘스토리 예술여행’ 오세요!
광주시교육청은 현장체험 학습과 수학여행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코스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멋과 맛의 고장 광주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광주로의 수학여행·체험학습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세워 추진한다.
민주화를 이끈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예술의 도시로 충분히 매력을 가졌지만, 현장체험 학습이나 수학여행을 위한 정보가 부족해 다른 시·도에서 광주로 체험학습을 오는 사례가 적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단순 사적 열거 방식에서 벗어나 ‘당일치기’, ‘1박 2일’, ‘2박 3일’ 등 체험 기간을 다양화했다. ‘양림동’, ‘예향 광주’, ‘의향 광주’ 등 테마별 코스도 따로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다른 지역의 수학여행·체험학습 담당자가 광주로의 체험코스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축제와 숙소 정보까지 다양하게 곁들였다.
시교육청은 개발코스를 정리해 홍보 리플릿으로 제작해 각 시·도 교육청에 배부했다.
앞서 지난 20일 제91회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창의적 체험학습(현장체험학습) 시도 담당자 협의회에서 이를 소개했다. 앞으로 광주시와 협력해 여러 홍보 방안도 추진한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단순한 놀거리 위주의 체험학습이 아닌 문화·예술의 참모습을 접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학습 장소인 광주로 초대한다”며 “많은 학생이 예술여행을 올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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