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스플레이 2023' 전시회 8월 16일 개최…"모빌리티, XR 테마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COEX 전시장 A홀에서 'K-Display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기업은 올해 머크(독일), 래디언트비전시스템즈(미국) 등 25개 기업이며, 이틀간 진행되는 비즈니스포럼은 XR 분야 메타(미국), Micro LED 분야 LETI(EU), AUO(대만) 등 전체 연사의 절반 가까이를 해외연사로 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COEX 전시장 A홀에서 'K-Display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디스플레이를 즐기자라는 의미인 'Let’s Play! Display!' 슬로건 아래 170개사 580부스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특히 해외기업의 전시부스와 비즈니스포럼의 해외연사를 늘리고 미국, 일본 등 디스플레이분야 글로벌 협력 파트너도 대거 초청된다.
해외기업은 올해 머크(독일), 래디언트비전시스템즈(미국) 등 25개 기업이며, 이틀간 진행되는 비즈니스포럼은 XR 분야 메타(미국), Micro LED 분야 LETI(EU), AUO(대만) 등 전체 연사의 절반 가까이를 해외연사로 구성했다.
올해에는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일본), 세계 VR/AR협회(미국),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미국) 등 글로벌 협력 파트너도 초청해 올해 전시회를 기점으로 국제 교류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기업의 신시장 확대 전략과 발맞춰 올해 전시회에는 모빌리티, XR, 사이니지 3대 신시장 분야를 소개하는 체험형 테마관 운영으로 디스플레이가 가져올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테마관에는 버스 창문에 설치된 투명 OLED를 통해 1795년 을묘원행 컨텐츠가 재생되는 모빌리티존, VR기기를 착용해 재활치료나 설비 현장관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XR존, 움직이는 LED 모듈과 초대형 ART LED를 소개하는 사이니지존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장 내 기업 비즈니스 전략 발표회도 진행된다. LG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와 소·부·장 업계와의 구매상담회, 부분품 국산화 향상을 위한 장비-부분품 기술상담회가 진행되며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도 열린다.
전시장내 오픈 세미나장을 조성해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및 전시 참가사의 차별성 있는 우수 기술을 소개하며, 연구소-기업 연계 기술개발 동향도 발표한다.
전시회 기간동안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 국제 표준화 포럼, 채용박람회, 디스플레이 탄소중립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비즈니스포럼은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조연설 뿐 아니라 현 정부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지원 정책과 연계해, Micro LED 등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과 기술 트랜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두돌째를 맞은 K-Display 2023 전시회에 글로벌 기업 및 협력 파트너가 대거 참가 한다"며 ”8월에 개최되는 K-Display 2023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가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전시회들처럼 앞으로 우리 디스플레이 업계들이 K-Display 전시회에 신제품을 소개하거나 출시해 세계가 주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시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SDI·스텔란티스, 美서 두번째 합작 공장 짓는다
- 여자가 남자 구했다…신림역 칼부림男 직접 밀쳐버리던 당시
- 응답하라 민주당!
- 女담임 구타한 초6 부모, 언론사 연락해 "아들 반성 중"
- "김남국, 제명 쉽지 않을 것"…민주당 내부 내로남불 '꿈틀'
- 국민의힘, 이재명 선고에 오랜만에 '웃음꽃'…탄핵 공세 대비가 관건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