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 보고싶어" 故구하라 데뷔 15주년…강지영, 추억 떠올려 [전문]

이예진 기자 2023. 7. 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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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강지영이 자신과 故구하라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강지영은 데뷔 15주년과 한승연의 생일을 축하하며 세상을 떠난 故 구하라를 떠올렸다.

카라(박규리·한승연·니콜·강지영·허영지)는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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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카라 강지영이 자신과 故구하라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24일 강지영은 "축하해 사랑해 #20080724"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은 저와 하라 언니의 데뷔 15주년! 그리고 승연언니 생일"이라며 "15살에 데뷔해 벌써 제 인생의 반이 지났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였는데 어느덧 앞자리 수도 두 번이나 바뀌고 있네요"라고 전했다.

강지영은 "뭐.. 거창한 얘기는 못하지만, 나름.. 잘하고 있는 거 같다고 걱정 말라고 보고 싶다고 얘기할래요!"라고 덧붙였다.

강지영은 데뷔 15주년과 한승연의 생일을 축하하며 세상을 떠난 故 구하라를 떠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故 구하라와 강지영이 함께 활동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데뷔 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건강히 활동해 주세요", "다시 카라로 돌아와 줘서 고마워요. 데뷔 15주년 축하해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까 걱정보다는 뿌듯해 하고 계실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의 멤버 故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카라(박규리·한승연·니콜·강지영·허영지)는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을 발매했다. 7년 만에 펼쳐진 카라 완전체 활동에는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와 2014년 팀을 탈퇴했던 니콜, 강지영이 함께했다.

이하 강지영 글 전문.

축하해 사랑해 #20080724

오늘은 저와 하라 언니의 데뷔 15주년!
그리고 승연 언니 생일

15살에 데뷔해 벌써 제 인생의 반이 지났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였는데
어느덧 앞자리 수도 두 번이나 바뀌고 있네요.

뭐.. 거창한 얘기는 못하지만,
나름.. 잘하고 있는 거 같다고 걱정 말라고
보고 싶다고 얘기할래요!

사진=강지영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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