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대비 숙박업소 위생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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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243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모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1차 예비 점검을 한 후 지적사항 등이 있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차 정밀 점검을 통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숙박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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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243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모든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1차 예비 점검을 한 후 지적사항 등이 있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차 정밀 점검을 통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숙박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객실·침구류 등의 소독여부 및 청결상태,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요금 준수 여부 등이며,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 손님맞이 응대 요령 안내·홍보도 병행한다.
속초시는 점검 결과 즉시 시정 및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되, 위반사항이 개선되지 않거나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 등 관광 이미지를 해할 우려가 있는 고의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숙박환경 제공으로 불편을 겪지 않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적인 숙박환경을 조성하겠다"며, "2023 세계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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