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올 상반기 1707건 불법 사채 거래 종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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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은 올해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자 404명을 상담하고 1707건의 불법 사채(피해액 12억원)에 대한 불법 추심 중단과 거래 종결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피해지원팀에서는 피해상담(채무액 계산, 불법 추심 현황 파악, 대응 방안 안내 등), 채무협상(조정) 지원, 형사적·법적 절차 지원, 관계기관 연계 지원, 사후 상담을 통한 복지정책, 채무조정 및 서민금융 제도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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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은 올해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자 404명을 상담하고 1707건의 불법 사채(피해액 12억원)에 대한 불법 추심 중단과 거래 종결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피해지원팀에서는 피해상담(채무액 계산, 불법 추심 현황 파악, 대응 방안 안내 등), 채무협상(조정) 지원, 형사적·법적 절차 지원, 관계기관 연계 지원, 사후 상담을 통한 복지정책, 채무조정 및 서민금융 제도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 서비스는 대응 방안 안내 및 관계기관 연계에 그치지 않고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불법행위를 채권자에게 적시하고 불법 추심 중단, 법정 금리 준수 및 거래 종결을 요구하는 등 피해 상황에 직접 개입해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또 불법 사항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과 협력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해지원 결과 피해 유형의 대부분은 1인 기준, 5건 이하 사채를 사용했으며 평균 361만원의 대출금 차용, 168만 원의 피해금이 발생했다. 성별·연령별 측면에선 전체 피해자의 45%가 경제활동이 활발한 20~40대 남성에 해당하고, 동일 연령대 여성은 17% 수준이었다.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는 “불법 사금융 피해지원과 회복이야말로 경기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이자, 칸막이 행정을 타파한 사업”이라며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경기도 남⁃북부경찰청과 함께 불법 사금융의 악몽이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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