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집중호우 대비 재난 취약지역 안전 점검

조병수 2023. 7. 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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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등에 대비해 재난 취약지역인 급경사지 47개소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24개소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자연재난 태풍, 홍수, 호우, 낙뢰로부터 침수 및 붕괴위험 등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방지를 위하여 산사태 우려지역, 붕괴위험지역, 해안가 저지대 등에 대한 시설물 상태 및 대피로, 대피장소를 점검하고, 주민대피 방법 홍보, 안전취약계층 및 거주인원조사와 대피 안내요원 1:1 매칭 등 현장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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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청 전경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등에 대비해 재난 취약지역인 급경사지 47개소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24개소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자연재난 태풍, 홍수, 호우, 낙뢰로부터 침수 및 붕괴위험 등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방지를 위하여 산사태 우려지역, 붕괴위험지역, 해안가 저지대 등에 대한 시설물 상태 및 대피로, 대피장소를 점검하고, 주민대피 방법 홍보, 안전취약계층 및 거주인원조사와 대피 안내요원 1:1 매칭 등 현장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또 집중호우로 토사면의 균열, 침하, 배부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급경사지와 비탈면 낙석 우려 여부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하여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는 보수·보강을 통해 각종 재난에 사전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상 발생 시 신속한 재난정보 홍보를 위하여 행정통신망 안정적 운영과 CCTV 통합관제 기상 상황 운영을 통하여 주민대피계획 동선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사전대비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함명준 군수는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들이 맡은 임무와 역할에 선도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며, "군민의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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