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경 "'우영우' 주종혁, 제일 먼저 연락…박은빈도 봤다더라" (이생잘)[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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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배우 하윤경이 '우영우' 팀과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하 '이생잘'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전작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봄날의 햇살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하윤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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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배우 하윤경이 '우영우' 팀과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하 '이생잘'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극중 하윤경은 반지음의 전생인 윤주원(김시아)의 동생이자 하도윤(안동구)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인물 윤초원 역할을 맡았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하윤경은 "과감한 결말이긴 한데, 지음이가 기억을 잃는 방향으로 가지 않나. 그게 안타깝지만 어떻게 보면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 반복되는 전생이 끝나는 내용이라 희망적이기도 했다. 주변 인물들도 지음이의 앞날을 열심히 꾸려가주려고 노력하는 장면들이 귀엽고 재밌게 잘 표현된 것 같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작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봄날의 햇살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하윤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했다.
'우영우' 배우들과도 여전히 연락을 나눈다는 하윤경은 주변 반응을 묻는 질문 "'우영우' 팀들이 다 바빠서 보라고 강요하면 부담스러울까봐 연락을 못 했는데 (주)종혁 오빠가 연락이 먼저 왔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화날지도 모른다. 너무 사랑스러운 척을 하니까 넓은 마음으로 봐줘라' 했는데 '너무 잘봤다. 예쁘게 잘 나오더라' 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칭찬을 해줬다. 은빈이도 초반에 봤다고 하더라. 이제 넷플릭스에서도 나오니까 강요할 예정이다"라며 너스레를 덧붙였다.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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