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구립도서관 3곳서 여름 독서교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구립도서관 3곳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생각을 키우는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과학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더불어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신나는 도서관 음악학교'를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구립도서관 3곳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생각을 키우는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과학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과학 관련 책을 읽거나 또래와의 놀이 활동을 통해 신비한 현상을 알아가는 가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풍선을 활용한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비롯해 자석 자동차 경주를 통해 자기력 체험, 공기 중으로 떠오르는 힘에 비해 체험하게 된다.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꼬마 피카소'라는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미술관에 간 월리'를 비롯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해바라기', '그리미의 꿈'까지 책 3권을 독서한 후 명작 영화에 등장하는 굿즈 만들기와 패러디 영화 구성하기, 나만의 명화 그리기 등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신나는 도서관 음악학교'를 운영한다.
위대한 음악가인 모차르트에 관해 탐구하고, 오르골과 칼림바를 만드는 체험 및 미니 음악 콘서트에도 참여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구립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학부모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