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국·도비 확보 총력…지역 경쟁력·타당성 개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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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국·도비 건의 사업 및 공모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각 부서별로 공모사업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전체 회의를 통해 군 차원에서 중간 점검을 하는 등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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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국·도비 건의 사업 및 공모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순철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는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남은 하반기 동안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중앙부처 및 전남도 주요 시책에 따른 총 60건, 1143억원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응과 구체적인 선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매년 반복되고 있는 공모사업 또한 상세히 살피며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서순철 부군수는 “공모사업 준비는 일정을 놓치지 않고 최소한 6개월 전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비로소 도전 가치가 있고 선정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우리 군이 가진 경쟁력에 타당한 논리를 개발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각 부서별로 공모사업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전체 회의를 통해 군 차원에서 중간 점검을 하는 등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강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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