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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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0일, 21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상인회 관계자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담양군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 활성화 방안'을 연구주제로 담양의 관광산업과 지역 상권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관계자 의견수렴과 우수사례 조사 등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현장 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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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0일, 21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상인회 관계자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대표연구위원인 박준엽 부의장을 중심으로 최용만 의장, 정철원 의원, 최용호 의원, 박은서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올해는 ‘담양군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 활성화 방안’을 연구주제로 담양의 관광산업과 지역 상권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관계자 의견수렴과 우수사례 조사 등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현장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인회 관계자는 물론, 담양군청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박준엽 부의장은 “담양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은 활성화돼 있지만,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상권은 다양한 정책적 시도에도 불구하고 침체돼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담양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담양군의회는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대표연구위원 박준엽) ▲ 담양군 농업발전 연구회(대표연구위원 최현동) 등 2개 연구단체가 등록해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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