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24일 현역 입대…“돌아올 주헌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7. 24.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주헌이 입대한다.
입대에 앞서 주헌은 소속사를 통해 "입대로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 시간이 마냥 슬프고 아쉬운 시간이 아니고, 돌아왔을 때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 위해 노력할 테니 돌아올 주헌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며 "저는 군대에서 지내는 동안 더 단단해지고 건강하게 지낼 테니,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도 제 걱정보다는 웃으면서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멤버 주헌이 입대한다.
소속사 측은 24일 “주헌이 오늘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해 팀 내 메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송라이터로 활약한 주헌은 데뷔 앨범부터 다수의 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데뷔 7년 차인 2021년부터는 미니 9집 '갬블러(GAMBLER)'를 시작으로 미니 10집 '러시 아워(Rush Hour)', 미니 11집 '러브(LOVE)'까지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도맡아 몬스타엑스 음악의 방향키 역할을 했다.
지난 5월 주헌은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넣은 솔로 데뷔 앨범 '라이트(LIGHTS)'를 발매하며 또 한 번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케 했다.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 그는 '주헌'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해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기며 성황리에 첫 번째 솔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랩, 보컬, 춤을 비롯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외부 아티스트 앨범에도 참여하는 등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톡톡히 해낸 주헌은 센스 있는 입담으로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까지 접수하며 '올라운더' 면모를 뽐냈다.
지난 8년간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주헌은 입대로 인해 잠시 공백기를 가질 예정이지만, 다채로운 모습으로 그간 쌓아온 주헌의 스펙트럼이 제대 후 더욱 단단해져 돌아올 주헌의 모습을 기대케 하고 있다.
입대에 앞서 주헌은 소속사를 통해 "입대로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 시간이 마냥 슬프고 아쉬운 시간이 아니고, 돌아왔을 때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 위해 노력할 테니 돌아올 주헌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며 "저는 군대에서 지내는 동안 더 단단해지고 건강하게 지낼 테니,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도 제 걱정보다는 웃으면서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주헌은 이어 "제가 군대에 있는 동안에도 몬스타엑스 잊지 않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제 시작하는 셔누X형원의 유닛 활동을 비롯해 멤버들의 활동도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멤버들 그리고, 우리 몬베베 너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