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진주의 빛' 특별전에 주말 하루 3천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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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 중심가 파울리스타에서 열리고 있는 '진주의 빛' 특별전에 주말 하루 3000여 명이 관람하며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7월 16일부터 진주시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이 지역 문화콘텐츠 홍보와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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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상파울루 한국문화원 진주의 빛 전시. |
ⓒ 진주시청 |
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 중심가 파울리스타에서 열리고 있는 '진주의 빛' 특별전에 주말 하루 3000여 명이 관람하며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7월 16일부터 진주시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이 지역 문화콘텐츠 홍보와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열리고 있다.
전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 터널을 진주실크로 만든 실크등으로 재현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홍보관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진주시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24일 진주시는 "특별전에 대한 현지 반응은 놀랄 정도로 뜨겁다. 한달동안 누적 관람객 7만 여명으로 상파울루 한국문화원 역대 전시 중 최대 관람객이다"고 전했다.
현지언론의 반응도 뜨겁다는 것이다. 진주시는 브라질 방송사(GLOBO)에 진주의 빛 전시회가 소개되었고, 다른 방송사(Record TV)에서도 '한국의 빛'전시의 인기를 감안, "주브라질 한국문화원"라는 제목으로 특별기획 방송되었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이번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특별전으로 진주시의 문화콘텐츠가 K-콘텐츠로서 세계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우리의 실크등이 문화매력국가 달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8월 2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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