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설경구·도경수,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 초월한 완벽 케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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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의 배우 설경구, 도경수가 씨네21 커버를 장식하며 강렬한 브로맨스 시너지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더 문'에서 무사 귀환이라는 오직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재국과 선우로 분한 설경구와 도경수는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를 잇는 시너지를 예고한다.
설경구와 도경수의 끈끈한 연기 호흡과 캐릭터 준비 과정, '더 문'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씨네21] 1416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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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의 배우 설경구, 도경수가 씨네21 커버를 장식하며 강렬한 브로맨스 시너지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화보는 설경구와 도경수의 치명적인 브로맨스를 포착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슈트핏에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더 문'에서 무사 귀환이라는 오직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재국과 선우로 분한 설경구와 도경수는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를 잇는 시너지를 예고한다.
설경구는 "광활한 우주와 미지의 세계가 어떻게 표현됐을지 작품에 참여한 배우로서도 정말 궁금하다"며 하이퍼리얼리즘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더 문'의 우주 비주얼에 기대를 더했다.
도경수 역시 "대규모의 세트미술이 정말 상세하게 마련돼 있었다. 덕분에 놀랄 만큼 몰입이 잘됐다"며 제작진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전했고, 배우가 감탄할 만큼 완벽한 재현을 통해 극강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더 문'에 자신감을 보였다.
설경구는 "무척 매력 있는 사람 같다. 재미있는 캐릭터로 한번 더 만나서 연기하고 싶다"고 도경수를 향한 각별한 애정 표현을 잊지 않으며 교신 모니터 너머 생존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치열한 에너지를 주고받았던 재국과 선우의 특급 조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설경구와 도경수의 끈끈한 연기 호흡과 캐릭터 준비 과정, '더 문'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씨네21] 1416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문'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사진 = 씨네21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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