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엑시콘, 반도체 메모리 검사장비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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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은 엑시콘에 대해 반도체 테스트 장비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24일 분석했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엑시콘은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를 삼성전자 및 SK 하이닉스로 공급한다"며 "AI 시장의 개화로 인한'고속&고용량 메모리 모듈 테스터'의 수요 증가와 DDR4 에서 DDR5 로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동사의 메모리 검사장비 매출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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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은 엑시콘에 대해 반도체 테스트 장비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엑시콘은 메모리 반도체 테스트를 삼성전자 및 SK 하이닉스로 공급한다"며 "AI 시장의 개화로 인한‘고속&고용량 메모리 모듈 테스터’의 수요 증가와 DDR4 에서 DDR5 로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동사의 메모리 검사장비 매출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반도체 비메모리 검사장비의 성장이 기대된다. 엑시콘은 추가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비메모리 SoC(System on Chip) 검사장비’ 관련 기술개발 완료 후, 주요 고객사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그는 "만약 ‘비메모리 SoC 검사장비’ 관련 주요 고객사향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내년 하반기부터 비메모리 검사장비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딩투자증권은 엑시콘이 올해 매출액 1027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 각각 63.2%, 21.0% 증가다. 그는 "SSD 검사장비를 주력으로 전반적인 고른 성장이 예상된"며 "엑시콘의 비메모리 SoC 관련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주요 고객사향 매출이 반영된다면 엑시콘의 실적은 내년 하반기부터 의미 있는 성장구간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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