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 300명 경북 수해 복구 지원 투입
최태욱 2023. 7.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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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현장 피해 복구를 위해 대구시 소속 공무원 300명이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자원봉사에 나선다.
시는 경북의 피해 지역 중 대형 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신속한 복구가 어려운 감천면 천향2리에서 3일간 집중적으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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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인력 투입 시급한 감천면 천향2리로 급파
수해 현장 피해 복구를 위해 대구시 소속 공무원 300명이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자원봉사에 나선다.
시는 경북의 피해 지역 중 대형 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신속한 복구가 어려운 감천면 천향2리에서 3일간 집중적으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17일부터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한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경북도에 긴급 지원했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공무원들의 노력이 수해로 상심이 큰 경북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와 한뿌리인 경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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