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추가수주 기대"…투자의견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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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해외 수주가 확대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24일, 이 같은 기대감에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민재 연구원은 "어려운 부동산 시장으로 분양 시장의 반전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사우디 아미랄 수주 이후 NEOM, 추가 석유화학 프로젝트 등 해외 수주 기대감, Westinghouse, Holtec과의 협력 가능성 등 해외에서의 성장 기대감이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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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 등 해외 수주·협력 기대감
[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현대건설의 해외 수주가 확대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24일, 이 같은 기대감에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민재 연구원은 "어려운 부동산 시장으로 분양 시장의 반전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사우디 아미랄 수주 이후 NEOM, 추가 석유화학 프로젝트 등 해외 수주 기대감, Westinghouse, Holtec과의 협력 가능성 등 해외에서의 성장 기대감이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주택 매출 확대로 올해 영업이익은 943억 원으로 직전 추정치대비 14% 상향 조정한다"면서 "그럼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장외가격 하락, 감소한 순현금 등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현대건설은 0.13%(50원) 오른 3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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