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추가수주 기대"…투자의견 '매수'

송민화 2023. 7. 24.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의 해외 수주가 확대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24일, 이 같은 기대감에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민재 연구원은 "어려운 부동산 시장으로 분양 시장의 반전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사우디 아미랄 수주 이후 NEOM, 추가 석유화학 프로젝트 등 해외 수주 기대감, Westinghouse, Holtec과의 협력 가능성 등 해외에서의 성장 기대감이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양 시장 반전 가능성 낮을 것"
네옴 등 해외 수주·협력 기대감

[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현대건설의 해외 수주가 확대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24일, 이 같은 기대감에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민재 연구원은 "어려운 부동산 시장으로 분양 시장의 반전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사우디 아미랄 수주 이후 NEOM, 추가 석유화학 프로젝트 등 해외 수주 기대감, Westinghouse, Holtec과의 협력 가능성 등 해외에서의 성장 기대감이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주택 매출 확대로 올해 영업이익은 943억 원으로 직전 추정치대비 14% 상향 조정한다"면서 "그럼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장외가격 하락, 감소한 순현금 등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현대건설은 0.13%(50원) 오른 3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