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10월 개최…사업 아이디어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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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도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3일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기술창업 기반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창업 7년 이내의 청년 (예비)창업가이며, 인천시 거주자 또는 본점 소재지가 인천에 있는 경우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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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도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3일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기술창업 기반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창업 7년 이내의 청년 (예비)창업가이며, 인천시 거주자 또는 본점 소재지가 인천에 있는 경우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시는 8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후 9월부터 1단계 서류 심사에서 12개 팀을 선발하고, 2단계 대면 발표 평가에서 최종 6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6개 팀은 10월 23일 본선에 진출하는데, 인천시는 본선에 대비해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집중 컨설팅을 진행한다. 최종 본선에서는 대상 1팀(시장상), 최우수 2팀(시장상), 우수 3팀(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에 상장과 총상금 46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6개 팀이 인천시의 역점 사업인 '청년 해외진출 기지 사업'에 참여할 경우 서류 심사가 면제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사무공간 입주와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타 지역 창업가와 기업은 인천으로 전입하거나 사업장을 인천으로 이전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년창업 경진대회는 창업가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진대회와 연계 사업을 통해 전국의 유망한 창업가들이 인천으로 유입되고 기존 인천의 기업들과 함께 상승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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