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로뎀의집에서 25번째 급식 봉사 실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양평 로뎀집에서 25번째 급식 봉사를 실천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봉사나눔방 '라온'은 지난 20일에 25번째 급식봉사와 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양평 '로뎀의집'을 방문해 192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여름 보양식인 삼계죽 포함 과일, 과자, 우유 등도 함께 제공했다.

폭염 속에서 100인분의 삼계죽을 준비한 임영웅 팬클럽. 그들은 원생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라온'은 24개월 동안 로뎀의집 뿐만 아니라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과 같은 다양한 곳에서 급식봉사와 기부활동을 진행해왔다. 누적 기부액은 현금 5,890만 원, 물품 1,816만 원에 이른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