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초등학생 가족과 온라인 쿠킹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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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는 각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한 어린이 대상 온라인 쿠킹 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즐요일은 샘표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석성초등학교와 함께한 즐요일에는 재학생과 가족 100여명이 온라인 줌으로 참여했고, 대표로 한 가족은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우리맛 연구원과 함께 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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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10곳 시범·내년부터 순차 확대
샘표는 각 지역 초등학교와 연계한 어린이 대상 온라인 쿠킹 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즐요일은 샘표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요리가 서툰 아이도 요리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칼과 불사용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조리 과정과 조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제품을 활용한다.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석성초등학교와 함께한 즐요일에는 재학생과 가족 100여명이 온라인 줌으로 참여했고, 대표로 한 가족은 샘표 우리맛 공간에서 우리맛 연구원과 함께 요리했다. 이날 메뉴는 겉절이와 멸치볶음, 계란밥찜이었다.
클래스에 참여한 가족들은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고, 요리하는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경험하고 즐거워했다. 천병희 용인 석성초등학교 교장은 "교육 현장에서 많은 교사들이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샘표의 즐거운 프로그램을 적극 응원하고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샘표는 올해 하반기 10곳의 초등학교와 시범적으로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연계 학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샘표 관계자는 "즐거운 요리 경험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행복에 이르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며 "요리의 수많은 장점과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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