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아일랜드2’ 공동 프로듀싱 출격...엠넷 “틀 깨는 걸그룹 데뷔 위해 노력”

지승훈 2023. 7. 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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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2. (사진 = 엠넷 제공)
2024년 상반기 방송을 확정한 엠넷 아이랜드2가 더블랙레이블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의 마스터 프로듀서 합류를 알렸다. 엠넷의 콘텐츠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를 프로듀싱하고 수많은 글로벌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더블랙레이블 '테디'의 노하우가 결합되어 탄생될 ‘차세대 글로벌 K팝 걸그룹’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엠넷은 차세대 K팝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글로벌 프로젝트 ‘아이랜드’의 두 번째 시즌 제작을 알리며, 전 세계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티저 영상을 통해 판을 깨는 모험의 시작을 전격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아이랜드2’는 테디의 마스터 프로듀서 참여는 물론, 더블랙레이블 크루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며 또 다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테디는 블랙핑크, 빅뱅, 전소미, 2NE1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실력파 프로듀서로 2021년 미국 빌보드 선정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에 25번째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더블랙레이블의 테디와 프로듀서진이 함께할 ‘아이랜드2’는 엠넷만의 차별화된 포맷 기반, 틀을 깨는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 등 탄탄한 요소들을 갖춰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일랜드2 (사진 = 엠넷 제공)

엠넷은 “아이랜드2만의 차별화된 기획의 첫 걸음으로 테디가 함께하게 됐다”며 “2024년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의 데뷔를 위해 틀을 깨는 신선한 시도를 펼치며 K팝의 새로운 판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연 무한한 가능성으로 새로운 모험의 여정에 오를 이들은 누가 될 지, 내년 상반기 베일을 벗을 ‘아이랜드2’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엠넷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할 걸그룹은 향후 CJ ENM 산하 레이블 웨이크원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아이랜드2’의 지원자 모집은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6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지원서 작성 및 자기소개, 보컬/랩, 댄스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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