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美 1위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AT로스만스가 미국 시장 1위 액상형 전자담배(베이퍼) 브랜드 '뷰즈(Vuse)'를 국내에 선보인다.
BAT로스만스는 액상·배터리가 내장된 일체형의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Vuse Go 800)'을 수도권 지역 대상으로 한정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뷰즈의 한국 판매로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을 새로 개척하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액상형 전자담배의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포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뱃잎에서 추출한 미국산 천연 니코틴 사용
예열 없이 최대 800회 흡입 가능한 일체형
BAT로스만스가 미국 시장 1위 액상형 전자담배(베이퍼) 브랜드 ‘뷰즈(Vuse)’를 국내에 선보인다.
BAT로스만스는 액상·배터리가 내장된 일체형의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Vuse Go 800)’을 수도권 지역 대상으로 한정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에 위치한 편의점, 베이프 샵 등 8500여 곳에서 판매를 시작해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가격은 1만원이다.
뷰즈는 BAT의 대표적인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다. BAT 그룹에 따르면 뷰즈는 지난 6월 기준 미국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46%를 기록했다.
BAT로스만스는 뷰즈 국내 출시를 통해 연초 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뷰즈의 한국 판매로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을 새로 개척하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액상형 전자담배의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포부다. 회사는 휴대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 출시로 성인 흡연자들이 잠재적 위해 저감 제품으로의 전환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즈 고 800은 폐쇄식 액상형 전자담배로, 카트리지 교체나 별도의 액상을 주입 및 리필할 필요가 없다. 액상 용량은 1.95mL(니코틴 함량 0.9%)며, 515mAh의 높은 배터리 용량으로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800회까지 흡입이 가능,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하고 고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액상형 전자담배와 달리 담뱃잎에서 추출한 미국산 천연 니코틴을 포함해 국내 현행법상 담배와 동일한 규정에 따라 엄격하고 철저하게 생산 및 판매된다.
뷰즈 고 800은 기존의 다양한 니코틴 제품의 장점들만을 모아 직관적이고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라믹 열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예열 시간 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흡연하기 위해 불을 붙이거나, 매번 스틱을 교체할 필요 없어 간편한 사용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 이용자들이 잔여 액상을 확인할 수 없어 불편을 겪었던 점도 개선했다. 자체 디자인인 반투명 흡입구를 적용해 잔여 액상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타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곡선을 살린 설계는 휴대성을 높이고, 편안한 그립감을 보장한다.
총 4가지 맛으로 상쾌함을 선사하는 콜드 프레시, 달콤하고 상쾌한 퍼플 브리즈, 부드럽고 달콤한 돌체 브라운, 상쾌하고 강렬한 그린 스파크 등으로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각 맛의 특징을 살려 퍼플, 브라운, 그린, 민트 4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국 성인 흡연자들은 더 다양한 잠재적 위해 저감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BAT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고,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