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일상 할인…'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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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교통비 할인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을 내놨다.
삼성카드는 최근 이같은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용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의 경우 대중교통, 택시 이용 금액의 1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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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커피 등 일상 영역 혜택도
삼성카드가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교통비 할인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을 내놨다.
삼성카드는 최근 이같은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됐다. 2종 모두 알뜰교통카드 애플리케이션(앱)에 이용 카드로 등록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고객의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알뜰교통 마일리지 적립 혜택 외에 대중교통 추가 할인과 다양한 일상 영역 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용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의 경우 대중교통, 택시 이용 금액의 1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통신, 넷플릭스 등 디지털콘텐츠 정기결제 이용금액은 5%, 커피전문점은 15%의 할인을 각각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이같은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된다. 이외에도 해외, 항공, 철도 이용 건은 제한 없이 1% 할인을 제공한다.
체크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동통신 이용금액의 10%를 현금환급(캐시백) 해준다. 캐시백 한도는 각각 월 최대 2500원이다.
또한 편의점, 커피전문점, 제과 영역에서 건별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캐시백을 월 3회까지, CGV에서 영화 티켓 5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을 연 6회까지 제공한다. 체크카드의 혜택도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어야 적용된다.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의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연회비는 8000원이며,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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