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네오위즈, 신작 판매고 기대치↓…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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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4일 게임사 네오위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5만7000원으로 낮춰잡았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P의 거짓'은 8월부터 마케팅 활동 강화로 프리오더 순위 및 실질 예약 판매고를 높여갈 것이며, 출시가 임박할수록 초반 프리오더 랭킹 이상의 성과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출시 후 판매고에 대한 성과를 차치하더라도 PC 등 주요 플랫폼에서 높은 최적화와 게임성 등 종합적인 변수를 고려할 때 주요 비평가 기준으로 평점 90점에 도달 가능한 게임으로 평가하며, 동 성과를 기반으로 차기 개발작에 대한 유저 기대치 역시 견고히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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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4일 게임사 네오위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5만7000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네오위즈는 지난 2분기 매출액 743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네오위즈의 주력 신작 게임 'P의 거짓'의 출시 시점이 대형 경쟁작들과 겹치는 데다, 주요 8개국 프리오더 평균 순위가 초반 10위 내에서 최근 30위 후반까지 하락한 상황은 판매고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이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P의 거짓'은 8월부터 마케팅 활동 강화로 프리오더 순위 및 실질 예약 판매고를 높여갈 것이며, 출시가 임박할수록 초반 프리오더 랭킹 이상의 성과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출시 후 판매고에 대한 성과를 차치하더라도 PC 등 주요 플랫폼에서 높은 최적화와 게임성 등 종합적인 변수를 고려할 때 주요 비평가 기준으로 평점 90점에 도달 가능한 게임으로 평가하며, 동 성과를 기반으로 차기 개발작에 대한 유저 기대치 역시 견고히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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