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예측불가 돌+아이...김종민 "예능 어떻게 배운 거야" (1박 2일)[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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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가 예측불가의 행동으로 김종민을 당황시켰다.
김종민과 유선호가 선뜻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나인우가 갑자기 문세윤의 물 바가지를 툭 치고 해맑은 얼굴로 도주했다.
그때 나인우와 같은 팀인 김종민이 나서서 "내가 널 이렇게 가르쳤니?"라고 말하며 나인우를 막아섰다.
그때 김종민이 문세윤을 잡고 나인우가 갈 수 있도록 도우려고 했지만 나인우가 진짜 물을 뿌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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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가 예측불가의 행동으로 김종민을 당황시켰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나인우가 예측불가의 돌+아이 면모를 보여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찐부족 팀과 덜부족 팀으로 나뉜 상태에서 기상미션으로 오리 구출에 나섰다. 두 팀은 베이스캠프에서 시작되는 골목길에서 벗어나 계단길까지 내려가야 나오는 샘터로 가서 물을 길러와야 했다. 물을 항아리가 넘칠 정도로 넣어서 오리가 밖으로 나오게 하는 방식이었다.
멤버들은 물이 새는 바가지를 들고 샘터로 향했다. 찐부족 팀의 나인우는 일단 바닥만 손으로 막고 출발했다. 나인우에 이어 유선호도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덜부족 팀의 문세윤은 공복 유산소에 오만상을 찌푸리며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더니 "네 번씩은 왔다갔다 해야겠다"면서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두 팀은 계속 물을 길러왔다. 찐부족 팀의 김종민은 옷에 있는 물 한 방울까지 알뜰하게 항아리 안으로 넣었다. 덜부족 팀의 딘딘은 카메라를 피해 생수를 붓다가 걸렸다. 문세윤은 딘딘은 "양아치 습성을 아직도 못 버렸다"고 말했다.
나인우와 유선호는 협동을 해서 물 바가지를 들고 이동하던 중 문세윤을 만났다. 문세윤은 막내들의 길을 막고 방해를 하다가 자신의 바가지에 들어온 물을 나인우의 엉덩이 쪽으로 뿌렸다.
찐부족 팀은 덜부족 팀의 오리가 탈출 직전인 상태임을 확인, 물을 길러오는 중인 문세윤을 막으려고 했다. 문세윤은 찐부족 팀 3명이 동시에 다가오자 "나 멧돼지다"라고 경고를 했다.
김종민과 유선호가 선뜻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나인우가 갑자기 문세윤의 물 바가지를 툭 치고 해맑은 얼굴로 도주했다. 나인우는 "복수다. 사람이 마음을 곱게 써야지"라고 말하며 앞서 문세윤이 자신의 엉덩이를 젖게 한 일을 언급했다.
문세윤은 "나 맞았다. 빨리 와라"라고 소리쳤다. 현장으로 달려온 연정훈은 "그럼 다 죽었다. 전쟁이다"라고 말했다. 나인우는 물 바가지를 들고 가다가 연정훈과 마주치고는 문세윤이 먼저 했다고 얘기했다. 연정훈은 나인우를 보내고 샘터로 내려갔다.
나인우는 문세윤 앞에 다다른 뒤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이거 줄게. 미안하다"라고 바로 사과를 했다. 그때 나인우와 같은 팀인 김종민이 나서서 "내가 널 이렇게 가르쳤니?"라고 말하며 나인우를 막아섰다.
나인우는 당황하는가 싶더니 오히려 "안 비키면 붓는다"라고 물 바가지를 들어 보였다. 문세윤은 "부어"라고 나인우를 도발했다. 그때 김종민이 문세윤을 잡고 나인우가 갈 수 있도록 도우려고 했지만 나인우가 진짜 물을 뿌리고 말았다. 김종민은 "얘는 예능을 어떻게 배운 거야"라고 혀를 내두르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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