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오늘(24일) 입대…육군 현역 복무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입대한다.

주헌은 24일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다한다.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도 진행되지 않는다.

주헌은 지난 11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주헌은 “군 복무 역시 내가 해야 할 일이니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 어디 영원히 떠나는 게 아니니까 걱정말고 매일 하늘 보면서 내가 했던 말들 곱씹으며 하루에 한 번씩은 나를 떠올려달라”며 “다녀와서 또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 내가 이야기했듯 이 시간은 우리 쉼표라고 생각한다. 온점이 아닌 다음의 연속성을 가지고 나아가는 잠깐의 이 시간에 쉼표를 찍겠다”고 했다.

이로써 주헌은 몬스타엑스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지난 4월 셔누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으며 민혁은 같은 달 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