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위 반짝반짝 빛나는 #투스젬
2023. 7. 24. 04:00
충치 아님 주의! 치아를 점령한 투스젬으로 힙하고 화려한 인상을 연출한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요즘 셀러브리티 사이에서 자주 눈에 띄는 그것! 치아 표면에 보석이나 큐빅 파츠를 장식하는 ‘투스젬 (Tooth gem)’이 핫한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금속이나 주얼 장식의 장신구로 치아를 틀니처럼 덮어씌우는 그릴즈(Grillz)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더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투스젬은 웃을 때나 이야기할 때 자연스럽게 개성을 드러내는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생소하지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투스젬에 도전한 스타들을 살펴볼까요?
트와이스 채영은 송곳니에 큐빅 파츠를 가득 붙여 러블리하면서 힙한 무드를 연출했는데요, 환하게 웃을 때만 드러나는 깜찍한 투스젬이 그의 미소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 같죠?
최예나는 통통 튀는 투스젬 스타일을 선보였어요. 하트 모양의 파츠와 큐빅 파츠를 앞니에 가지런히 붙이고, 아랫니엔 이니셜로 장식해 키치함을 강조합니다.
비주얼 아티스트 겸 래퍼 멜로도 투스젬에 푹 빠져있습니다. 치아를 넓게 감싸는 큼지막한 거미 모양 파츠와 단검 모양의 파츠 등 그로테스크한 고딕풍의 모티프를 골라 본인의 파워플한 이미지를 공고히 합니다.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로고 모양의 투스젬을 선택해 보는 건 어때요? 앞니에 장식된 앙증맞은 샤넬 로고의 투스젬을 선택한 모델 애드와 아보아를 참고해 보세요.
양쪽 송곳니에 큐빅 투스젬을 붙인 빌리 아일리시. 말할 때마다 살짝살짝 보이는 반짝임이 매력적인데요, 심플한 스타일이라 투스젬 입문용 시안으로 제격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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