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김우민, 우상 박태환 기록에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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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은 23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400m 결승에서 3분43초92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예선 6위로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도 6위에 골인했던 그는 1년 만에 또다시 같은 출발대에 섰다.
김우민은 작년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5초87로 터치패드를 찍은 뒤 결승에서는 3분45초64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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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김우민은 23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400m 결승에서 3분43초92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예선 6위로 결승에 진출한 뒤 결승에서도 6위에 골인했던 그는 1년 만에 또다시 같은 출발대에 섰다.
김우민은 작년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5초87로 터치패드를 찍은 뒤 결승에서는 3분45초64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도 그는 작년과 같은 6위를 했지만, 기록은 3분44초52로 자신의 기록을 1초 이상 앞당겼다.
그리고 결승에서는 한층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자신이 목표로 했던 3분43초대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우민은 비록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은 놓쳤어도,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최강' 자리를 확인했다.
올 시즌 자유형 400m 아시아 랭킹 1위는 김우민이다.
김우민은 이날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출발대에도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섰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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