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백진희 "♥안재현 옆에 있고 싶었어" 눈물

이이진 기자 2023. 7. 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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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안재현을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6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가 선우희(정소영)에게 공태경(안재현)을 향한 진심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희는 "왜 그래"라며 다독였고, 오연두는 "내가 너무 웃겨서요. 그 사람이 다치든 말든 떠날 땐 언제고 다시 못 본다 싶으니까 이런 기분이 드나 싶어서"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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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가 안재현을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6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가 선우희(정소영)에게 공태경(안재현)을 향한 진심을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희는 "그 사람하고 이야기는 해봤어? 어쩌기로 했어?"라며 물었고, 오연두는 갑작스럽게 눈물 흘렸다. 선우희는 "왜 그래"라며 다독였고, 오연두는 "내가 너무 웃겨서요. 그 사람이 다치든 말든 떠날 땐 언제고 다시 못 본다 싶으니까 이런 기분이 드나 싶어서"라며 털어놨다.

오연두는 "언니. 나 그 사람 다시 봐서 좋았나 봐요. 내 눈으로 보고 목소리 들으니까 꼭 예전으로 다시 돌아간 것 같았어요. 그 사람 옆에 있고 싶었어요. 근데 이제 못 봐요. 다시 만나면 안 돼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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