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주말 반납하고 집중호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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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분야별 중점 관리사항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0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즉시 사전 대비 태세에 돌입했고 오전 6시 호우주의보로 격상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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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분야별 중점 관리사항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 및 점검 철저,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보고 및 신속한 대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현장 정보 공유, 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대응 등을 주문했다.
시는 이날 0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즉시 사전 대비 태세에 돌입했고 오전 6시 호우주의보로 격상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주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집중호우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도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9시에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됐던 오남읍 오남리 옹벽 및 비탈사면 유실지 일원에 주민대피 명령을 내리고 현장을 찾아 꼼꼼히 점검하기도 했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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