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인기가요’ 1위 등극 “데뷔 1주년이라 더 소중”

지승훈 2023. 7. 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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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사진 = 어도어 제공)
그룹 뉴진스가 ‘인기가요’ 1위를 거머쥐었다.

뉴진스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7월 넷째 주 1위 후보로 올라 정국(방탄소년단), 박재정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는 “감사하다. 너무 대박이다. 1년 동안 저희를 사랑하고 서포트해준 팬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어제 데뷔 1주년이라 오늘 이 상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 21일 새 미니 2집 ‘겟 업’을 발표했으며 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119만 4623장 판매고를 올리며 앨범 3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뉴진스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휩쓸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뉴진스를 비롯해 루네이트, 미래소년, 산다라박, 아이칠린, 제로베이스원, 퀸즈아이, 황민우, 엔믹스, 에잇턴, NCT드림, 오드아이써클, 윤수현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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