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법원 “도망 우려”

임성빈 2023. 7. 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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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조모씨가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조모(33)씨를 법원이 구속했다.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영장전담 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조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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