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SSG 1~2위 싸움, 이틀 연속 우천 순연

이형석 2023. 7.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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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우천으로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1~2위 맞대결이 불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오후 2시 55분경 우천 순연을 발표했다. 전날(22일)에 이은 이틀 연속 우천 순연 결정이다.

전날(22일) 오후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들어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했다. 예정된 경기 시각에도 비 예보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말 3연전 가운데 첫날 21일에만 정상적으로 경기가 열렸다. SSG가 LG가 6-4로 꺾고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양 팀은 올 시즌 우천 순연이 세 차례가 발생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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