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세정아이앤씨, 부산엑스포 유치 후원…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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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세정그룹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써달라며 부산시에 3억원을 기부했다.
23일 세정그룹에 따르면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지난 21일 부산시청에서 기부금 3억원을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달했다.
기부금 3억원은 박 회장이 개인 사재로 1억원을 마련했고, 패션전문기업 세정과 IT전문기업 세정아이앤씨 각각 1억원씩 내놨다.
시는 기부금 전액을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에 전달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교섭과 홍보전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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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세정그룹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써달라며 부산시에 3억원을 기부했다.
23일 세정그룹에 따르면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지난 21일 부산시청에서 기부금 3억원을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달했다.
기부금 3억원은 박 회장이 개인 사재로 1억원을 마련했고, 패션전문기업 세정과 IT전문기업 세정아이앤씨 각각 1억원씩 내놨다.
시는 기부금 전액을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에 전달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교섭과 홍보전에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박 회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한 바 있다. 세정도 2030 부산엑스포를 응원하는 문구를 넣은 포스터를 전국 웰메이드 매장에 부착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부산엑스포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박 시장은 “2030 부산엑스포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의 지지와 후원에 부응해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정(대표 함현종)은 유통브랜드 웰메이드를 필두로 남성복 인디안, 여성복 데일리스트·올리비아로렌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 일리앤, 라이프스타일 코코로박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세정아이앤씨(대표 김송우)는 고객중심의 정보통신 설루션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통합관제 설루션, ERP, 인프라 구축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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