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림 양손에 상처’… 반창고 두른 신림 흉기난동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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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서 2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조모씨가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들어오고 있다.
그의 양 손에는 그날의 상흔이 여전히 남아 반창고를 두른 모습이 보였다.
조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쯤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상가 골목에서 일면식도 없는 2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을 추모하기 위해 사건현장에는 시민들이 놓은 국화와 추모 메시지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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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에서 2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조모씨가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들어오고 있다. 그의 양 손에는 그날의 상흔이 여전히 남아 반창고를 두른 모습이 보였다.
조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7분쯤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상가 골목에서 일면식도 없는 2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을 추모하기 위해 사건현장에는 시민들이 놓은 국화와 추모 메시지가 놓여 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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