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실내 마스크 ‘완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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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달 초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더 완화된다.
일부 남아있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도 모두 해제될 전망이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초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를 실시한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에 남아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전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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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달 초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더 완화된다. 일부 남아있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도 모두 해제될 전망이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초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를 실시한다.
로드맵 조정 2단계는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코로나19가 4급이 되면서 로드맵 2단계부터는 감시체계가 전수감시에서 양성자 중심의 표본감시로 전환된다.
확진자 수 집계가 중단되고 의료체계도 완전히 정상화된다. 코로나19 지정병상 체계와 병상 배정 절차가 종료되고, 자율입원 체계로 변경된다. 환자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등 일부에 남아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전히 사라진다.
검사비와 치료비는 대부분 자부담으로 전환(건강보험 적용)되지만 먹는 치료제와 예방접종 지원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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