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창업박람회 ‘플라이 아시아’ 10월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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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창업 선도도시 간 협력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창업기업은 사회문제에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경제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면서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고 투자유치·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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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 10곳에 18만 달러
아시아 창업 선도도시 간 협력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나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아시아 창업박람회 ‘플라이 아시아 2023’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플라이 아시아는 스케일업 단계의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창업투자플랫폼과 아시아 혁신 창업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열린다.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1000여명과 투자자 500여명, 참관객 1만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는 벤처투자 생태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유한책임투자자 서밋’과 ‘벤처 투자사 포럼’ 창업 도시 간 협력을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대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등이 열린다. 또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을 들어보는 ‘스케일업 쇼케이스’ 저명인사의 기조연설과 창업생태계의 주요 경향 분과별 강연인 ‘학술행사’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1대 1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과 협업해 영화·영상·콘텐츠 부문 창업을 특화한 ‘시네 플라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시상하고, 투자 연계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플라이 아시아 어워즈’도 진행한다.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결선을 치러 선발한 10개 기업에 총 18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고 국내외 투자사 매칭을 통해 후속 투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창업기업은 사회문제에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경제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면서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고 투자유치·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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