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호우…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150mm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인 40대 남성과 70대 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가 난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은 없어 대형 인명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트럭과 부딪힌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평구 수색동 도로선 마을버스-트럭 충돌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지진 않아
경찰 관계자 "빗길 미끄러짐 사고로 보여져…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할 예정"
24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150mm의 비가 예보된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23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반쯤 경기 부천시 제1경인고속도로 신월 나들목 인천 방면 2km 지점에서 승합 차량 한 대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미끄러지며 2개 차로를 막아 30분간 도로가 통제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 관계자는 빗길 미끄러짐 사고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새벽 5시 반쯤엔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와 트럭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인 40대 남성과 70대 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가 난 마을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은 없어 대형 인명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트럭과 부딪힌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대본 “집중호우 피해 사망자 47명‧실종자 3명”
- 경북 예천서 실종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이번 폭우 전체 사망자 44명으로 늘어
- [오늘날씨] 수도권 중심 큰 비 전망…중대본 '2단계' 격상
- 천안 가정집에 배송된 국제우편물에서 가스 검출…경찰 수거·조사
- '오송 참사' 경찰 6명 수사의뢰, 검찰도 수사본부 구성…김영환·이범석도 수사 대상?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이재명은 내가 잡는다"…누가 '저격수' 해냈나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