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경남교육청 유치원생 생존수영 교실 운영

강민한 2023. 7. 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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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최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서 경남교육청과 유치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수영장이 아닌 바다에서 진행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유치원생들에게 물에 대한 적응 교육과 주변 사물을 이용해 물에 뜨기, 선박 퇴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안전하게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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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유치원생 및 학부모 대상 생존 수영 교육
물에 대한 적응 교육 주변 사물 이용해 물에 뜨기
2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서 창원해경이 경남교육청과 유치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하고있다. 창원해경 제공


창원해양경찰서는 최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서 경남교육청과 유치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안 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세 살 버릇 여든까지’라는 단어처럼 유치원생들의 안전한 물놀이 습관을 조기에 익혀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수영장이 아닌 바다에서 진행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유치원생들에게 물에 대한 적응 교육과 주변 사물을 이용해 물에 뜨기, 선박 퇴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안전하게 교육을 했다.

창원해경 및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는 유치원생 대상 생존 수영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판삼아 점차 확대 교육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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