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승객감소 휴가철 시내버스 5.3% 감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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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하계 시내버스 감차 운행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여름방학과 하계휴가 기간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대비 '2023년 여름방학 시내버스 감차'를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시행한다고 23일 알렸다.
시내버스 감차는 여름철 유동인구가 현저히 감소하는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선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학기간 이용객 없는 버스 운행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승무원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해 시내버스 효율성을 올리고 서비스 품질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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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하계 시내버스 감차 운행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여름방학과 하계휴가 기간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대비 ‘2023년 여름방학 시내버스 감차’를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시행한다고 23일 알렸다.
감차 수는 총 183개 노선(928대) 가운데 평일 운행 대수의 5.3%인 45개 노선(49대)이다.
시내버스 감차는 여름철 유동인구가 현저히 감소하는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선별했다.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이용객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학기간 이용객 없는 버스 운행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승무원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해 시내버스 효율성을 올리고 서비스 품질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차로 인해 변경된 배차시간표는 울산시 누리집이나 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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