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 안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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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모니터링 요원 24명이 근무한다.
하반기에는 CCTV 50대가 추가 설치돼 안전 감시망이 더욱 촘촘해진다.
주낙영 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경찰과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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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CCTV 50대 추가 '설치'
경북 경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8시께 모니터링 요원이 외동읍 일대에서 음주운전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 112 상황실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추량을 추적, 60대 운전자를 검거했다.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48%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례는 올 상반기에만 28건에 달한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치매 노인 찾기, 청소년 비행 보호·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찰 등 유관기관 요청으로 올 상반기 2095건의 영상을 제공,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모니터링 요원 24명이 근무한다.
3530대의 CCTV에 대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가 이뤄진다.
하반기에는 CCTV 50대가 추가 설치돼 안전 감시망이 더욱 촘촘해진다.
주낙영 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경찰과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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